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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청운면 국유림, 국민참여 공간으로 개방

양평농업 2006. 4. 1. 23:55
제목 [3.28] 청운면 국유림, 국민참여 공간으로 개방
날짜 2006-03-29 오전 7:54:00 조회수 9 첨부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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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이한섭)는 관내 국유림 일부를 국민(단체)들이 직접 가꾸고 산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3월 31일 수원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그루녹색회와 ‘단체의숲’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민참여의숲 지정·운영 계획’에 따라 ‘단체의 숲’ 대상지로 지정·고시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 일대 국유림(약 190만평) 중 약 29만평(94ha)을 (사)한그루녹색회에 10년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숲 가꾸기 행사와 숲 체험의 장소로 사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단체의 숲’ 이란 주5일제 근무제의 확산과 숲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된 ‘국민의숲’ 유형 가운데 한가지로 학교, 기관, 기업, 단체, 동호회 등이 지정된 국유림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며 각종 산림문화를 즐길 수 있는 숲을 말한다.

 (사)한그루녹색회에서는 협약 대상지를 ‘푸른 숲, 선도원의 숲’이라고 명명하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체험과 숲 탐방과 같은 자연생태 교육을 주 프로그램으로 하여 청소년 정신순화와 호연지기를 키우는 숲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