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1월 02일 (화요일)..
양평군 양평읍 도곡3리 195 (도곡로31)에 위치하고 있는
조병오-박순희부부의 행복한 보금자리에 도착했습니다.
'유기농실천연구회'의 모임과 '나눔'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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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것은 우렁이 농법의 유기농쌀농사의 어려움이었습니다.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는 잔디밭 연못의 금붕어때가 회원들을
반기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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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수도작을 위하여 모를 내는데 사용되었던 모판이
창고 한켠에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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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재배를 위한 비닐하우스가 깔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봄에는 못자리를 만들고, 그 후에는 고추와 참깨등을 재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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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오 7기부회장님의 유기농쌀농사 사례발표겸 설명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찹쌀떡이 그 증거로 나왔습니다.
준비하신 박순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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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를 끝내고 급하게 달려온 주성혜 선생님의
'유기농실천연구회'사랑이 회원님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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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수를 마친 회원님들의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작목은 조병오님의 '유기농쌀'이었습니다.
안광호님의 알은 여전히 인기가 있었구요. 오늘은 더불어
무, 배추, 파가 함께 선을 보였습니다.
정문원 8기회장님의 산에서 기른 도라지와 단호박이 나타났구요.
생생농원 김기춘님의 생생삼채가 예쁜얼굴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물론 아무도 모르게 뒷거래를 한 물건들도 있었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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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참석으로 아까운 유기농산물들이 모두다 주인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정말 좋은 농산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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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점을 해소하고 회원친목의 시간으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절반의 회원님들은 바쁜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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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끌어주고 뒤어서 밀며 어려운 유기농의 길을 걷고 계신
두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현재 어깨가 아파 일하는데 힘들어하시는 '조병오'님의 완쾌를
빌며 맛있는 떡을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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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실천연구회'가 만들어진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곳 저곳의 유기농가를 돌며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면서
회원간의 사랑도 더욱 두터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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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12월 모임은 7일 (화)이 될 것같습니다.
이날은 '총회의 날'로 정했습니다.
처음 함께 공부했던 분들 부터 한번이라도 참석하신분,
이제부터라도 함께 하실분들의 참석을 기대합니다.
2011년 회원명단을 제출해야함으로 꼭 참석을 하시어
정회원으로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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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오-박순희부부 농장" 아자아자!!
"유기농 실천 연구회" 아자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