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변토 ☆
입도 없을것 같은 동물이
태산같은 쓰레기를 먹습니다.
그리고 대지를 기름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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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징그러워 하던말던
지렁이는 우리에게 유익함을 줍니다.
아름다움을 주는 식물을 만듭니다.
훌륭한 사실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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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3. 6.
2009년 3월 6일..바람이 많이 부는날..
헬기장에서 헬기는 구경만하고..
우리는 뻐스를 타고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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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재배의 기술을 거침없이 알려주는
용인의 '무석식물원' '장동춘'사장님..
하루 일을 접어두고 울 회원님들을
반갑게 안내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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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서 들른 곳은 '무석농장'..
밖에서 볼때는 그저 비닐하우스이고
안에 들어가 봐도 보통의 재배지인데..
설명을 듣고나니 모든것이 특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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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채'라는 고급채소를 중국에서 꺽어와
번식을 시켜 롯데마트에 출하한답니다.
(셀러드용으로 항암과 피를 맑게 한답니다.)
스스로 삽목에 대하여만은 자부심을
갖고있는 농장주의 실력에 감탄하였습니다.
10마디로 만 1년만에 10만본을 만들었답니다.
비법은.. 삽목용 상토에 꽃아만 두면
잘 자란답니다. 다만 차광막과 습도유지가
관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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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라는 당도 높은 식물에
대하여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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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옮겨심을 때는 분변토에
거름성분은 없어 혼합유박과 분변토를
섞어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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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을 걷고, 부직포를 걷었을때
그 속에서는 놀란 지렁이 들이 달아납니다.
10톤의 먹이를 먹고 1톤의 분변토를
생산해 낸답니다.
지렁이 먹이는 제지찌거기, 농심에서
나오는 지꺼기를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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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제일큰 '한택식물원'에 들렀습니다.
아직은 겨울이 남아있어 꽃이 많치는 않지만
여기 저기에 피어난 '복수초'랑 나무랑
온실속의 꽃들을 보았습니다.
열대식물과 호주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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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분화몇개를 구입하여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무석농장'의 장동춘사장님의 사업에
감탄하면서 그분의 좌우명과도 같은
한 말씀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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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씩 꼭 책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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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아자아자~!
"유기농 실천 연구회"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