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화창한 날씨...
가벼운 복장으로..
용인시 처인구엘 갔습니다.
길을 잘 몰라 더듬더듬 갔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분들이지만 너도나도
즐겁고 희망가득한 얼굴들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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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면 큰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오늘의 행사에 대하여 말없이
가지런히 서 있는 판넬이 눈에 들어옵니다.
왜? 어떤 나무를 심는지도 있구요.
나무를 잘 심는 방법도 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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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라 나들이 나왔다가 스타가 된아이가
카메라 세례를 받아도 끄떡없이 있습니다.
김문수 도지사님께서 안고 연설을 다 하도록
엄마품속인양 가만히 있더군요.
'녹색의 세상'을 강조하시며 오늘 생사의 무탈을
기원 하셨습니다.
식전행사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기증이 있었고,
김문수 도지사님의 '목재분쇄'시범이 있었습니다.
약 600명 가량의 경기도민들 께서 참석하셨습니다.
벌거 벗은 산을 누비며 소나무를 심었습니다.
금방 녹색으로 생기가 돌았습니다.
"나무들아~! 잘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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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열심히 나무를 심고,
다함께 즐거운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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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후계자 경기도 지회' 회원들의 참여로
더욱 활발한 나무심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에 대하여도
마음을 열고 토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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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산에서 땀 흘리는 그대들은...
진정 우리나라의 산을 주름잡고,
아름답게 가꿀 임업후계자 들입니다.
후대를 위하여 열심히 나무를 가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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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기' 아자아자~!!!
'임업후계자'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