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한화콘도'에서는...
한해를 산속에서 지낸 임업인들의 검은 얼굴이
환한 미소로 아름다웠습니다.
쓸모없는 산을 '산림복합경영'으로 소득의 장소로
바꾸어 놓은 대단한 임업인들의 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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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면 큰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물맑은 친환경도시'를 내 새우는 '양평군'에 걸맞게
'산림복합경영'도 친환경으로 앞장서 이루어 나가길
기원하는 김선교 군수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산양삼'재배로 부농이 될수 있음을 강조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험담을 이야기 하는
'남양주 산양삼' 박동준대표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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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소득정책방향'에 대하여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에서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헝가리의 아까시아나무를 이용한 산림소득증대 방안'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서울대 '이경준'교수님의
희망찬 강의는 힘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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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전 농수산부장관님의
'농업의 밀물 시대를 열자'는 주제로 마음에
와닫는 강의는 시간의 짧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짧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한절골 박비향'
(뼈를 깍는 추위를 격어야 강한 향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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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하나하나에 마음을 공감하며 듣는
경기도 임업후계자들과 전국 산림복합경영인들의
불을 뿜는 듯한 눈동자는 강의실을 희망차게 했습니다.
'산림복합경영인'로 최선을 다하여 '공로상'을
수상하게 된 '신대용' 임업후계자 전국지부 감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양평의 앞선 신지식이며 산더덕 체험농장으로
임업경영에 새로운 장을 마련한
'조남상' 산림복합경영인 협회 회장님의
탁월한 능력에 찬사를 보내 드립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출발한 '복합경영인'들은
꼬불꼬불, 울퉁불퉁, 덜컹덜컹 산위를 올라갔고
그곳엔 땀방울이 뚝뚝떨어져 옥토를 만든 더덕밭이
넓게 펼쳐져 '조남상' 회장님의 힘들었던 이야기가
실감나게 메아리 쳤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힘들게 산을 오르내리며 황무지와 같은 산속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산림복합경영'회원
한분한분의 땀과 결실은 양평지역의 산은 물론
전국에 산을 기름진 옥토로 만들 것 입니다.
조금더 힘을 내어 세계와 지구를 살려 녹색산림으로
아름답게 조성하실것을 기대합니다.
'산림복합경영인'여러분, 아자아자~!!!
'양평군 임업인' 아자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