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기르나?

토봉 갖어 왔습니다.

양평농업 2009. 4. 18. 10:54


☆ 토봉.. ☆

예쁜 꽃들이 산에 피어..
그 꽃들과 가까이 하고 싶어
나 대신 전령사들을 들여 왔습니다.
...
나의 간절한 마음과는 달리
전령사들의 잠자리가 불편한지
그저 붕붕거리기만 합니다. ...
애들아~!
나랑 친하게 지내자~!
- 2009. 4. 17.

벌통과 장비
이른 새벽에 전화가 왔습니다.
직감적으로 벌통을 갖어가라는 전화이지만
게으름을 피고 늦게 갖어왔습니다.
그 덕분에 벌들은 스트레스를 받아
밖으로 나오려고 마냥 웅웅거립니다.
그래도 열 준비가 되지 않았으니..
잠시 더 가두어 두어야 되었습니다.

벌에 쏘임
너무 늦게 벌통을 열다가
결국 벌침한방 맞았습니다.
처음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마냥 어설푸기만 합니다.
벌침 맞은 손가락이 통통하니
살이 올라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한쪽도 마져 맞을까?? 
^___^;

주저리 역기
'주저리'라는 걸 처음 엮어봤습니다.
뭐 제대로 되는게 없습니다.
대충 조금 하다가 팽개쳤습니다.
시간을 내어 다시 시도 하렵니다.
벌통위에 엊어야 하고...
벌 받을 준비도 해 두어야 하기에
열심히 노력 하렵니다.
"에구.. 손가락 간지러워라~~"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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