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경험이야기

(02) - 오늘, 어제, 내일

양평농업 2009. 6. 3. 01:27


오늘, 어제, 내일

☆ 오늘, 어제, 내일 ☆
오늘이 행복하면 만족하는걸
지금이 따듯하면 행복한걸
인생은 다 그런거..
...
지나간 어제를 붇들고 뭘...?
왕년의 년은 이미 돌아섰으니..
다시 올수 없는 길 살짝 돌아보고
기분좋게 웃어 넘기길...
...
내일을 생각하면
희망에 마음이 부풀고
작물은 하루하루 쑥쑥 자라
농심의 마음을 읽어 주길..
...
- 2009. 5. 23 -

시작을 어떻게 꺼내야 모두의 시선을 잡을까?
나름대로 궁리궁리 해 보았습니다.
...
뭐 제가 전문 강사도 아니고...
남들 앞에 서서 뭔가를 가르친건
대학다닐때 교생실습해 본것뿐..
...
그때의 기분을 살려 보았습니다.
...
사람이 살고 있다고 느끼는 것은
'오늘의 나'가 있기 때문이지요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갈망했던 오늘..
그 오늘에 무얼 하고 있는가 하는것이
젤로 중요한것 같아서 '오늘의 나'를
먼저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
그런 오늘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자연스레 '어제의 나'가 궁금해 질겁니다.
그러면...
'저는 이렇게 살았었습니다~'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
과거의 이야길 듣다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러냐?'
물어 올 것 같아 '내일의 나'에 대하여
주절주절 떠들려고 합니다.
...
현재 무었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을
이야기 하다 보면 자연스레 과거도 나오고
미래도 이야기 하게 될 것 같네요.
...
귀농을 하면....
현재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지만,
과거인 작년에 어떤 농사를 어떻게 지었냐?
하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그래야 미래인 내년에는 더 좋은 작물을
생산하는 행복함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
지금 부터 제가 살고 있는 현재를
이야기 하렵니다. ^__^;

"어제는 나도 당신처럼 웃고 있었소~" - 어떤 사람의 묘비에 -

"경기 귀농, 귀촌학교 아자아자~!"
"바로 오늘~~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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