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농원 촬영현장에서..

 

오늘은 동수농원 곽희동사장님의 농원촬영마지막날입니다

차근차근 준비하고 시원한 아침길을 나섰습니다.

중간에 길이 막혀 잠깐 한눈을 팔았는데...

낮은산의 단풍이 잠시 가슴에 아름다움을 요동치게 했습니다.

좋은 하루가 될것을 예감했습니다. ^__^;

 

 

줄줄이... 나란히... 예쁘게 늘어서 있는 '시레기'가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깔끔하게 다듬어져있는 모습에 곽사장님 부부의 손길이 얼마나 바빴었는가를 알수있었습니다.

잘~ 말려져서 좋은음식으로 팔릴것이 눈에 훤히 보입니다. ^^;

 

 

한통 한통 정성들여 만들어놓은 '한방영양제'는 곽사장님의 고객분들의 건강을 책임지는듯

싱싱하게 보였습니다.

여러가지를 혼합한 '혼합영양제'를 한모금 꿀꺽~~ 했더니..

하루종일 얼굴 불그레하여 촬영에 임했답니다..

'잘~ 나왔어야 하는데... "

 

 

촬영을 끝내고도 아직 할말이 많이 남아

카메라없는 곳에서 열심히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끝없이 흘러나왔습니다.

주인 부부는 아직도 마무리할일이 많아 얼굴보기도 힘들더라구요 ^__^;

 

 

아주 예쁘고 좋은 배를 한상자 갖고와 우리에게 맛을 보여준 전문인반의 '김기남'님께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바쁜 가운데도 직접 가져와 함께 촬영에 임한것에 감사드립니다.

배가 얼마나 맛있었던지.. 순식간에 하나를 뚝딱해치웠습니다.

다음에 농장을 방문할기회가 있으면 따로 사 먹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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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색다른 하루를 보냈습니다.

맛있는 먹거리를 열심히 생산하여

사람들의 건강을 챙기는 곽희동사장님 부부의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