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발 돌려도~~
...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서서히 저물며
끝까지 행복한 여행이 되길 기대하면서
뻐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
새말 매표소를 빠져 나왔고
...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며
허전한 마음을 막국수로 달랬습니다.
이것저것 마무리를 하며
서서히 작별인사를 끝내고
...
식당의 문을 나서는 순간..
아무리 이리 저리 살펴도 보이지 않는
나의 분신같은 신발이여~~ ㅠㅠ;
...
누굽니까?
자신의 신발을 미련없이 벗어놓고
이 사람의 신발을 신고 가신분...
제 신발이 훨씬더 낡았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돌려주세요~~
...
제가 신고온 신발이 훨씬더 새겁니다.
새 신을 신고 뛰고 싶지만..
전 헌 신발이 더 좋습니다.
사진은 제가 헌신발 대신 신고온 새신 입니다.
....
내 신발 돌려줘요~~~ 꼭~~
~~~~~~ ^___^;
200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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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평군환경농업대학카페
글쓴이 : 양평농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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